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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개천예술제, 코로나19 어떻게 뚫을 것인가

등록 2020.07.10 1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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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개천예술제, 코로나19 어떻게 뚫을 것인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코로나19 사태 속에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경남 진주 개천예술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관계자들이 묘수 찾기에 나섰다.

진주시는 10일 시청에서 제70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예술제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장 등 제전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제70회 개천예술제 임원도 선출했다. 제전위원장은 한국예총 진주지회 최태문 고문, 부위원장은 진주시의회 허정림 시의원, 경남MICE·관광포럼 이우상 위원장, 경남언론포럼 배우근 이사, 감사는 한국예총 진주지회 유정자 감사, 진주YMCA 김대성 이사, 전직 공무원 한순기씨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늘 위촉된 제전위원들과 충분한 의견을 모아 제70주년을 맞는 예술제 개최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진주의 문화예술 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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