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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린 날씨…12일부터 다시 비 온다

등록 2020.07.11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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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일시 남하한 뒤 북상 전망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해안가에서 문어를 잡고 있는 나들이객들. (사진=뉴시스DB)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해안가에서 문어를 잡고 있는 나들이객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은 일시적으로 남하한 뒤 12일 다시 북상해 제주지역에 비를 뿌리겠다. 12일 자정 남부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평년 기온을 살짝 밑돌겠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해안가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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