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월요일까지 진행(종합)

등록 2020.07.10 20:00: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날 1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서울=뉴시스]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제공=KLPGA 투어)

[서울=뉴시스]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제공=KLPGA 투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월요일까지 대회가 이어지게 됐다.

10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1라운드는 오전 8시17분 강우로 중단됐다.

이후 경기는 오전 10시까지 연기됐지만, 기상 악화로 오후 1시30분까지 재개하지 못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안전상의 이유로 1라운드를 취소했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오늘 9개 홀 이상을 마친 조가 없고, 기상 예보에 따라 내일 새로 1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KLPGA 투어는 예비일인 13일까지 대회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총 54홀을 소화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는 11일 다시 열리며, 2라운드는 일요일인 12일에 실시된다. 우승자는 예비일인 13일 탄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