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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거주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총 360명

등록 2020.07.10 2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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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59·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63·여)씨와 접촉해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8일 자가격리 중이였다.

그러나 10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A씨의 자녀 2명은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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