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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일 흐리고 한때 비…낮 최고 26도

등록 2020.07.11 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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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7.1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7.10.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토요일인 11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울산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m, 먼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동해상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12일에도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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