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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종영…'트로트 왕중왕전' 우승 김산하

등록 2020.07.11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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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가 지난 10일 종영했다. (사진 = MBC) 2020.07.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가 지난 10일 종영했다. (사진 = MBC) 2020.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MBC TV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이 김산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편애중계'에서는 야구·축구 연합팀이 응원한 김산하가 왕좌에 오르면서 트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편애중계'는 지난해 11월 첫방송을 시작했다.

김산하는 이날 결선 1라운드에서 짙은 호소력으로 정동원의 '여백'을 짙은 호소력으로 불렀다. 애절함을 배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백'을 재해석한 김산하는 이 노래가 자신에게 위로가 된 곡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윤명선 작가의 신곡 '소녀의 일기'를 열창했다. 반주를 뚫고 나온 고음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특별 판정단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산하는 1·2라운드 합산 결과로 19표를 받아 12표에 그친 전유진을 제쳤다. 그는 '소녀의 일기'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펼치게 됐다.

'소녀의 일기' 음원은 11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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