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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온라인콘서트 8월9일로 변경

등록 2020.07.11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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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 셔누, 회복 집중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2020.05.26.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2020.05.26.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온라인 콘서트의 일정을 변경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애초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가 내달 9일 정오(KST)로 일정이 변경됐다.

스타쉽은 "멤버 셔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셔누는 안과 정밀검사 결과 '좌안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 3일 수술을 받았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몬스타엑스가 팬들을 만나는 공연이다.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개최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로 활동했다. 앞서 발매한 첫 영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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