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즈, '스케치북' 솔로무대…신곡 '파랗게'·김현정 '멍'까지

등록 2020.07.11 11:55: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우즈(WOODZ)가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사진 = KBS) 2020.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우즈(WOODZ)가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사진 = KBS) 2020.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출신 우즈(WOODZ·조승연)가 '스케치북'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우즈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다재다능한 실력을 뽐내며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첫 곡으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다. 선곡 이유에 대해서는 스물 한 살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정말 즐겨 듣던 노래다. 꿈의 무대에서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하며 "마음가짐은 무겁게 하고, 생각은 가볍게 하자"는 자신의 좌우명을 전했다. 또한 김현정의 '멍'을 원키로 소화한 데 이어 신곡 '파랗게'로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우즈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EQUAL)'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나섰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파랗게'는 강렬한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후크(hook)가 인상적인 노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