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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감염경로 미확인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등록 2020.07.11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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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05번, 106번 확진자

수원, 감염경로 미확인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105, 10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들은 20대와 50대이며, 영통구 광교1동에 살고 있다. 이들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됐다.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권고사항대로 1일부터 적용했지만, 시민 알 권리를 위해 개인의 사생활보호와 인권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령과 지역 등 변경해 정보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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