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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3경기 연속 PK 결승골…8연승 선두 질주

등록 2020.07.11 1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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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1골 1도움…알라베스에 2-0 승리

[마드리드=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 2020.07.10.

[마드리드=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 2020.07.10.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8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4승8무3패(승점80)를 기록하며 2위 FC바르셀로나(승점76)에 승점 4점 앞선 1위를 달렸다.

8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3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3시즌 만에 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도 페널티킥으로 웃었다.

전반 11분 페를랑 멘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앞서갔다.

라리가에서 3경기 연속 페널티킥이 나온 건 2006년 5월 이후 14년 만이다. 스페인 현지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비디오판독(VAR)의 특혜를 보고 있단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6분 벤제마의 패스를 마르코 아센시오가 마무리하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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