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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 중구에 냉풍기 136대 전달

등록 2020.07.11 1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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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 136가구에 1대씩 지원

한국석유공사, 울산 중구에 냉풍기 136대 전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냉풍기 1000대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지역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공사 측이 1000만원 상당의 자체 예산을 들여 냉풍기 136대를 구입해 전달함에 따라 추진됐다.

중구는 전달받은 냉풍기 136대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전담 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 등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에도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쿨매트 300개를 구입,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15년 집수리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매년 4~5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지원 활동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2019년에는 태화종합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 사회를 위해 도시락 지원과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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