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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박원순 시장 분향소 설치…13일까지 운영

등록 2020.07.11 1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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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울산시민분향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에 마련된다. 2020.07.11. (사진=원순씨를 기억하는 사람들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울산시민분향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에 마련된다. 2020.07.11. (사진=원순씨를 기억하는 사람들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할 수 있는 분향소가 설치됐다.

박원순 시장 지지자들로 이뤄진 '원순씨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 옆에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분향소 설치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과 뼈아픈 비판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는 고민을 오늘 오전까지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고인이 떠나시는 길,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 후배로서 뜻이 있는 시민들이 잠시 시간을 내 분향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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