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날씨]주 초반 장맛비…그쳤다가 금요일 다시 비

13~14일 전국 장맛비 내릴 듯

주 중반 그쳤다가 17일 다시 비

미세먼지 전국 '좋음~보통' 수준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이번 주(13~19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 초반 전국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로 인해 기온이 오르지 않아 낮 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14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동해상에서 물결이 2~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강원 영동은 비가 15일까지 이어지겠다.

15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금요일인 17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토요일인 18일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19일에서 21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19~31도가 되겠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13~14일은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15~19일은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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