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 등

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횡성군은 13일부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조직개편 및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른 어수선한 공직 분위기 쇄신과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 7기 재정비를 위해 실시된다.

특별감찰반은 금품 및 향응 수수, 편의 제공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공무원 복무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 실시

횡성군은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선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24일까지 실시한다.

12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담당 공무원 및 감정평가사 등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올해 상반기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3331필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각종 공부 확인 및 공간정보 영상 활용,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토지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8월26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절차를 거쳐 10월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횡성군은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6041건에 대해 40억8000만원을 부과한다.

12일 횡성군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산출세액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납부, 20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서 납부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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