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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에스퓨얼셀, 정책 수혜로 매년 매출 성장 기대"

등록 2020.07.13 08: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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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제시 안해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에스퓨얼셀(288620)에 대해 수소 관련 정책 수혜로 해를 거듭할 수록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따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의 확산을 위해서 정부 보급사업예산의 단계적 확대, 전력 계통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따른 보상으로 전기 요금 특례제도 연장 등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더불어 신축 건물 연료전지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매해 에스퓨얼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향후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팩을 기반으로 드론, 지게차, 선박 등 수송용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인 CETI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수쇼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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