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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한예리X추자현과 어색한 만남…'가족입니다'

등록 2020.07.13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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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3일 공개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속 권율.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3일 공개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속 권율.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권율이 특별 출연해 추자현, 한예리 자매 사이 맹활약을 펼친다.

tvN 월화극 '가족입니다' 측은 13일 예기치 못한 인연으로 한데 모인 김은희(한예리 분), 김은주(추자현 분) 자매와 유민우(권율 분)의 만남을 포착했다.

미묘하게 어색한 세 사람의 분위기가 '뉴페이스' 유민우의 등장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김은주와 상극인 변리사 유민우로 나와 권율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능청스러운 미소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유민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못마땅한 김은주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짝꿍이라도 만난 듯 넉살 좋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김은희와 유민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유민우가 '은자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 김은주 앞에 상극이었던 변리사 유민우가 등장한다. 또 다른 '타인' 유민우를 통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김은주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한예리, 추자현과 짧지만 임팩트 강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권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입니다'는 종영까지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마 말하지 못했던 비밀로 오해의 벽을 쌓아왔던 다섯 가족은 서로의 아픔과 진심을 마주하면서 변화를 맞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어가기 시작한 가족들의 모습은 공감 이상의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9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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