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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취업지원…교통대, 일자리개발원 신설

등록 2020.07.13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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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한국교통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한국교통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교통대는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개발원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 대학을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했다.

선정에 따라 교통대는 그동안 분리 운영하던 진로지도, 취·창업, 현장실습 업무를 기능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대학일자리개발원'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창업역량강화, 현장실습 등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대학 내 창업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회사 활용과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청년 취업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이 대학 박준훈 총장은 "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의 요구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응하면서 경쟁력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면서 "대학과 지역 청년의 취·창업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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