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횟집서 초밥 먹은 6명 식중독 증세…"역학 조사 중"

등록 2020.07.13 13:01: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

·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시내 한 횟집에서 초밥을 먹은 일행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제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일도2동의 한 횟집에서 60대 여성 A씨 등 도민 6명이 광어 초밥을 먹었다.

A씨 등 6명은 모임이 끝난 뒤 곧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자 이들은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횟집에 영업자제를 권고한 상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칼과 도마 등 식기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균을 찾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역학조사 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후에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