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치승 끈질긴 설득에 황석정, '첫 피트니스 대회' 출전

등록 2020.07.13 15:53: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황석정. (사진 = 양치승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황석정. (사진 = 양치승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체육관을 찾았다. 제대로 운동 관리를 받은 지 4개월 됐다는 황석정은 50세 나이임에도 탄탄한 등과 팔근육을 뽐내며 건강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황석정에게 다가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황석정은 "내가? 나는 술 잘 마시려고 운동하는 거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양치승은 계속해서 피트니스 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으며, 끈질긴 설득 끝 긍정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   

방송 이후 황석정은 한 매체를 통해 오는 26일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양치승 또한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석정의 운동 영상과 "최고의 여배우 황석정. 1호 연예인 제자 최은주 배우. 멋진 두 여배우 스승과 제자. 대회 또 한 번의 감동을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황석정의 도전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