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요즘 수입? 이젠 10만원 넘게 먹어도 부담 無"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민경이 1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2020.07.13. [email protected]
김민경은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요즘 수입이 어떠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민경은 "10만원 넘게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예전에는 음식을 먹다가 몇 만원이 넘으면 가격을 보고 멈췄다"며 "이제는 10만원 이상 먹을 수 있다. 20만원은 조금 떨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이 출연하고 있는 먹방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는 김민경을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출연 중이다.
그는 "프로그램이 5~6년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신줄 놓고 먹으니까 가끔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숙면으로 달래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의 먹방과 함께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선보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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