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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요즘 수입? 이젠 10만원 넘게 먹어도 부담 無"

등록 2020.07.13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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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민경이 1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민경이 1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2020.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민경이 '라디오쇼'에서 요즘 벌어들이는 수입을 음식 사먹는 비용에 빗대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요즘 수입이 어떠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민경은 "10만원 넘게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예전에는 음식을 먹다가 몇 만원이 넘으면 가격을 보고 멈췄다"며 "이제는 10만원 이상 먹을 수 있다. 20만원은 조금 떨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이 출연하고 있는 먹방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는 김민경을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출연 중이다.

그는 "프로그램이 5~6년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신줄 놓고 먹으니까 가끔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숙면으로 달래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의 먹방과 함께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선보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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