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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3일 잠실·사직·수원 경기 우천 취소(종합)

등록 2020.07.13 16:56:53수정 2020.07.13 2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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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C, 10월10일 더블헤더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SK와이번스-LG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는 안내문이 전광판을 통해 보이고 있다. 2020.06.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SK와이번스-LG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는 안내문이 전광판을 통해 보이고 있다.  2020.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13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NC 다이노스-LG 트윈스)과 사직구장(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수원구장(삼성 라이온즈-KT 위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잠실 NC-LG전은 지난 12일 우천 지연 끝에 3회초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사직 두산-롯데전, 수원 삼성-KT전도 전날 비로 취소돼 이날로 미뤄져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된 비로 세 경기 모두 일찌감치 순연이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잠실 NC-LG전은 10월10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올해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늦은 개막을 했다. 팀당 144경기씩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혹서기인 7, 8월에는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

두산-롯데전, 삼성-KT전은 추후 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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