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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 대학생들 청년관광인재로 양성

등록 2020.07.13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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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 관광나래 오픈 캠퍼스

8개 대학에서 31명 대학생 참여

2019년 관광나래 오픈캠퍼스 수료식.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9년 관광나래 오픈캠퍼스 수료식.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강원지역 청년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관광나래 오픈 캠퍼스를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2018년부터 122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강원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현장교육을 통해 관광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강릉영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 강원 8개 대학에서 31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비롯 웰니스관광, 언택트관광의 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지원을 위한 관광분야 채용 동향 정보 제공, 모의면접, 공사 신입사원들과의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숙교육 대신 통학으로 진행된다.
 
조희진 관광취업지원팀장은 "교육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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