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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기압 영향 대체로 흐림…"해상 높은 물결 주의"

등록 2020.07.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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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3~25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해안가에서 나들이객들이 문어를 잡고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뉴시스DB)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해안가에서 나들이객들이 문어를 잡고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14일 제주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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