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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우피해 잇따라…하천 범람하고 캐러밴 침수

등록 2020.07.13 1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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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교 인근에서 하천이 범람해 캠핑 카라반이 침수됐다. 2020.07.1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교 인근에서 하천이 범람해 캠핑 카라반이 침수됐다. 2020.07.1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13일 대구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는 침수 등 피해 안전조치 3건이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후 1시11분께 북구 연경동에서는 암반등반 연습장 입구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40분께는 달성군 가창면 용계교 인근 하천이 범람해 캠핑 캐러밴 1대가 물에 잠겼다.

오전 6시25분께는 동구 중대동 대한수목원 앞에서 나무가 쓰러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의 누적 강수량은 77.8㎜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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