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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서핑하던 40대 남성 표류…해경 구조

등록 2020.07.13 1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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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서핑하던 40대 남성 표류…해경 구조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3일 오후 1시 1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서핑객 1명이 파도에 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울산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표류하고 있던 A(40)씨를 30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 직후 A씨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울산해경은 확인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날 자정 울산지역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울산지역에는 113.6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으며 울산 앞바다에는 오후 1시께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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