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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손병희 기념관 새 단장, LG하우시스 지원

등록 2020.07.14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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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14일 새 단장을 마친 의암 손병희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7.14.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14일 새 단장을 마친 의암 손병희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7.1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 기념관이 14일 새 단장을 마쳤다.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는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손병희기념관의 내부 설명 패널과 바닥재, 조명 등을 교체했다. 2000년에 건립된 기념관에는 의암과 부인 주옥경 여사의 유품과 활동내용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이날 시설개선 완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 시장은 "손병희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후세에 계승될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손병희(1861~1922)는 옛 청원군 북암리에서 태어나 천도교 3대 교주를 지내고,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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