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와 갈등…전속계약 해지 소송

등록 2020.07.14 17:21: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미스터주: 사라진 VIP' 배우 김서형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영화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2019.12.1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미스터주: 사라진 VIP' 배우 김서형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영화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2019.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김서형과 소속사 마디픽쳐스가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 중이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서형은 최근 마디픽쳐스에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김서형은 한 인터뷰를 통해 "마디픽쳐스 쪽에서 제3자에게 나와의 신뢰관계가 깨질만한 이야기를 했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마디픽쳐스 쪽에서 나와의 만남을 거부했다. 이미 법적인 조치를 취해 놓은 만큼 법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JTBC 'SKY 캐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계약했다. 평소 친분으로 전속계약에 이르렀지만 지난 4월 SBS TV '아무도 모른다' 종영 시점부터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디픽쳐스 측은 김서형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라고 주장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