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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20.07.15 16:36:32수정 2020.07.15 16: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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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진선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19.10.3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진선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19.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진선규가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창원문화재단은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대외적 홍보 효과를 위해 배우 진선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하고, 오는 16일 오후 4시 창원시청에서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팀 관계자는 "진선규는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감칠맛 나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짠규'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대중적으로 재밌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진선규를 통해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생소한 시민들에게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 출신의 배우 진선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더 많은 국민들이 이곳에서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창원조각비엔날레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맡았다. 관람객에게 보다 이색적이고 재밌는 전시 설명을 제공하고, 홍보 영상도 촬영하는 등 창원조각비엔날레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은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를 주제로 용지공원(포정사),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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