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경찰, 코로나 19 감염자 탐지하도록 개 훈련중
칠레 탐지견
4마리가 훈련 받고 있는데 라브라도르 한 마리와 골든 리트리버 세 마리는 지금까지 마약과 폭발물을 찾거나 실종자 수색에 동원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냄새가 없지만 바이러스 침투 후 체내 신진대사가 변하면서 사람의 땀 냄새가 바꿔진다고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수의학 유행병학자는 설명한다.
8월까지 개들을 훈련시켜 기차역과 공항에 순찰 투입할 계획이다.
칠레는 확진자가 남미에서 브라질, 페루에 뒤지지만 누적 감염자가 32만 명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다. 사망자도 7100명을 바라보면서 세계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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