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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 "정의는 살아있다" 환호

등록 2020.07.16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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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대위 회원들 경기도청 앞서 기쁨 나눠

[수원=뉴시스]16일 오후 4시30분께 열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이 지사의 지지자들 2020.07.16goahc@newsis.com

[수원=뉴시스]16일 오후 4시30분께 열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이 지사의 지지자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정의는 살아있다 이재명 화이팅”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상고를 인용하는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선고하자, 이 지사의 지지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오후 3시48분께 이재명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경기도청 앞에서 이 지사를 지지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환영의 구호를 외쳤다.

플래카드에는 ‘1350만 경기도민이 선택한 이재명 지사의 직무는 계속돼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수원=뉴시스] 16일 오후 3시 48분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이재명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이재명 만세"를 외치고 있다. 2020.07.16goahc@newsis.com

[수원=뉴시스] 16일 오후 3시 48분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이재명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이재명 만세"를 외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또 “정의는 살아있다”, “이재명 화이팅” 등 큰 소리로 응원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박미희 이재명비대위원장은 “오늘 재판결과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말 그대로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에 진행된 이 지사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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