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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 허리·무릎 통증 호소…"치료와 휴식 필요"

등록 2020.07.16 1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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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로운.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로운.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SF9'의 로운이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일부 활동에 불참할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15일 밤 SF9 단체 일정 소화 중 멤버 로운이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며 "당분간 치료와 더불어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에 따라 로운의 활동과 관련해 조정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이 될 때까지는 격한 안무를 동반한 활동 외에 최대한 팬 여러분과 약속한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속에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8일로 예정된 눕콘(NOOB CON) 또한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잠정 연기될 예정"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측은 "로운의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로운의 회복 경과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결정되는 사항 또한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SF9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및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SF9는 지난 6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글로리어스(9loryUS)'를 통해 컴백했다. 이 앨범은 아홉 멤버가 하나가 돼 맞이하는 뜨겁고 찬란한 순간을 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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