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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 연못 속에서 25살 엄마와 10개월 쌍둥이 시신 인양

등록 2020.07.26 1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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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한 연못에서 경찰이 물에 잠긴 차량 속에서 25살의 여성과 그녀의 10개월 된 쌍둥이 아이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출처 : 미 WFXG 동영상 캡처> 2020.7.26

[서울=뉴시스]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한 연못에서 경찰이 물에 잠긴 차량 속에서 25살의 여성과 그녀의 10개월 된 쌍둥이 아이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출처 : 미 WFXG 동영상 캡처> 2020.7.26

[오거스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한 연못에서 경찰이 물에 잠긴 차량 속에서 25살의 여성과 그녀의 10개월 된 쌍둥이 아이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리치먼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오거스타의 메이어 연못에서 한 낚시꾼이 물 속에 잠긴 차량을 발견해 신고, 출동한 보안관들이 차 속에서 시신 3구를 인양했다고 전했다.

리치먼드 카운티 검시관 마크 보웬은 희생자 3명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25세의 샤키아 필팟과 그녀의 어린 자녀인 케이센과 캐시어스 윌리엄스로 확인됐다. 이들이 탄 차량이 어떻게 연못 속에 빠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조지아 수사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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