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서울본부-송파 꿈마루, 청소년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MOU 체결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서울본부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청소년의 직업교육서비스 지원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 ▲진로사업협력을 위한 사업연구 및 수행 등으로 진로에 대한 내적동기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CA 서울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꿈을 갖게 하여 올바른 가치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기칠 KCA 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특색에 맞는 진로 교육 토대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A 서울본부는 KCA와 송파구청의 합작품인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을 지원하는 등 ICT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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