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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기록적 폭우...일죽 262㎜·죽산 232㎜

등록 2020.08.02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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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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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2일 경기도내 곳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안성지역에는 200㎜가 넘는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 안성시는 2일 오전 9시 현재 안성 일죽(A.도) 262mm, 죽산 232㎜, 삼죽 211㎜, 삼죽초교 20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4일 동안 안성지역에 내린 평균 누적 강우량은 210.11㎜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죽  432.5㎜, 죽산 387㎜, 삼죽 226.2㎜, 고삼 226.5㎜이다.

시는 현재 강우피해 상황을 조사 및 집계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연일 계속내린 비에다 갑자기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의 비가 와 피해가 심하다"며 "전 공직자가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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