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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중부내륙 등 충북지역 고속도로 잇따라 통제

등록 2020.08.02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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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충북 지역에 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중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충북 지역에 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중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일 오전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북지역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택제천선·중부선·중부내륙선 고속도로에 토사가 유실돼 복구 작업 중이다.

이날 오전 7시께는 중부고속도로 충북 음성휴게소 인근 비탈면에서 토사가 유실됐고,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 터널 부근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다른 노선으로 우회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날 충북 중북부권에는 최대 258㎜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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