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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평택제천 등 고속도 토사 유실…곳곳 통제(종합)

등록 2020.08.02 1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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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충북 음성휴게소 인근 비탈면에서 토사가 유실돼 양방향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충북 음성휴게소 인근 비탈면에서 토사가 유실돼 양방향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일 오전 충북지역에 30~8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고속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부근에 토사가 쓸려 내려오면서 양방향 통제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곳을 지나는 차들을 모두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충북 지역에 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중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충북 지역에 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중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email protected]


오전 5시27분께는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제천휴게소 부근에서 토사가 유출돼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 교통이 통제 중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는 평택 방향 천등산 부근 비탈면에서 토사가 흘려내려 타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운전자들에게 다른 노선으로 우회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날 충북 중북부권에는 최대 258㎜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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