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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 e-책장터' 운영…온라인 도서 교환

등록 2020.08.03 13: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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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리풀e-책장터' 포스터. (포스터=서초구 제공) 2020.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리풀e-책장터' 포스터. (포스터=서초구 제공) 2020.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9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도서 교환 행사 '서리풀 e-책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도서 교환 행사인 '서리풀 책장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최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리풀 e-책장터'에 참여해 소장한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다.

4일부터 9월4일까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 서초라이브러리앱 중 한 곳에서 신청한 후 원하는 서초구립도서관(반포·양재·내곡)에 도서를 기증하면 전자쿠폰이 발급된다.

기증된 도서는 시스템에 등록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9월10일부터 27일 사이에 발급 받은 전자쿠폰으로 원하는 교환도서를 선택 후 신분증 또는 회원증을 지참, 가까운 서초구립도서관(반포·양재·내곡)을 지정해 방문하면 책을 수령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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