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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안현모, 홍성흔 부자에…"남편 미래같아 걱정"

등록 2020.08.03 1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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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는 4일 MBC '공부가 머니?'에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한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는 4일 MBC '공부가 머니?'에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한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공부가 머니?'에 통역사 안현모가 전문가로 출연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안현모가 전문가로 출연,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공개한다.

2년 연속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를 통역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안현모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한국외대(석사)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전문 통역사다. MC 소이현은 "당연히 유학파라고 생각했는데, 정통 국내파 출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안현모는 "국내에서도 영어나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누구나 다 하실 수 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홍성흔 아들, 딸의 고민 사연이 공개된다. 안현모는 "화철이와 화리를 보니까 저희 자매가 떠오르는 게 아니라, 저랑 남편이 떠오른다"면서 자신의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밝힌 정반대 성향을 가진 부부의 유년시절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안현모는 4개 국어를 하는 홍성흔 딸 화리에게 경험을 토대로 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똑 닮은 홍성흔 부자(父子)의 모습에 "남편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스럽다"라며 현실 고민을 꺼내놓는다.

오는 4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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