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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수도권 10만 가구' 주택공급 대책 최종 조율

등록 2020.08.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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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30분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

수도권 10만 가구 공급안 검토…용적률 상향도 거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대책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대책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국방부 소유의 서울 태릉 골프장 부지 활용과 용적률 상향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되는 주택공급 확대 대책이 4일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최종안을 조율한 뒤 정부 발표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대책을 내놓는다.

당정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0만 가구 정도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태릉 골프장 부지 등을 활용한 신규 주택 공급 방안 외에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도 대책에 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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