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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일본에서 시각 예술 부문 수상

등록 2020.08.03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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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 예술 부문 우수상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일본에서 시각 예술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일본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 예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CEDEC(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은 일본 사단 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매년 행사 개최에 앞서 'CEDEC 어워드'를 열고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작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수상 분야는 엔지니어링, 게임 디자인, 사운드, 시각 예술 등 4가지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시각 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하게 모바일 게임으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IP의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DEC 2020은 본 행사에 앞서 CEDEC 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참가자 투표를 실시하며, 9월 3일 부문별 최우수작을 발표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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