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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화천·인제·원주·영월·횡성·평창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등록 2020.08.03 2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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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오전 강원 영월군 88번 지방도 베리골길 베리골교차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왕복 4차선 도로로 쏟아져 내려 편도 2차선의 통행이 어려운 가운데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08.02. photo31@newsis.com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오전 강원 영월군 88번 지방도 베리골길 베리골교차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왕복 4차선 도로로 쏟아져 내려 편도 2차선의 통행이 어려운 가운데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08.02.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피해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17분 춘천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오후 4시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졌다.

 화천·인제지역에서도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이고 화천에서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원주와 영월에서는 이틀째 산사태 위기 경보가 발효 중이며 횡성과 평창에서는 전날부터 산사태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박종권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농경지·지하차도·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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