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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립공원 4곳 나흘째 탐방로 출입금지

등록 2020.08.04 2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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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횡성소방서 구조대원들이 3일 오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병지방계곡에서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2020.08.03. photo@newsis.com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횡성소방서 구조대원들이 3일 오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병지방계곡에서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2020.08.03.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강원도 국립공원의 출입통제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다.

4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치악산국립공원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구룡지구 계곡길의 낙석 발생 등에 따라 탐방로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2일 오전 1시50분부터, 오대산국립공원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지난 3일 자정을 기해 탐방로 통행을 금지했다.다만 오색1교~관터 구간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라서 예외다.

국립공원공단은 호우특보가 해제된 후에도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나서 탐방로 통제를 풀지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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