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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숨겨진 명소 찾는 '스토리투어' 재개

등록 2020.08.05 0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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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까지 총 72회 운영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한정

[대전=뉴시스]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대전=뉴시스]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숨은 역사와 자연자원을 찾아 여행하는 ‘2020 대전스토리투어'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근대유산과 보문산도시숲, 중앙시장맛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투어, 갑천과 대청호를 돌아보는 새벽 힐링투어, 대동 하늘공원과 갑천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야간 투어, 현충원과 유성온천 등을 둘러보는 역사투어가 운영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72회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돼 진행된다.참가신청은 대전스토리투어 홈페이지와 네이버밴드로 하면 된다. 코스별 선착순 20명이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투어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박도현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전스토리투어가 시작되면서 참여여행객들이 대전의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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