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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군, 직원 차량 요일제 운행 시행 등

등록 2020.08.05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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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군 차량요일제 운영.

[함양=뉴시스] 함양군 차량요일제 운영.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8월부터 군청을 찾는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 운행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사내 주차면수는 225면에 비해 1일평균 이용 대수는 310대 정도로 민원인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주차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차량 요일제 운행은 자동차번호 끝자리가 해당되는 요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끝자리 수가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의 차량이 출입 제한을 받게 된다.

경차, 환경친화적자동차, 장애인, 임산부 차량 등 일부는 제외되며, 차량 요일제를 2회 이상 위반한 직원에게는 근무평정, 벌당직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요구된다.

◇함양군, 선진축구 체험 참가자 모집

함양군은 오는 7일까지 관내 및 인근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초등 3~6학년, 중등 1~2학년 남·여학생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KFA전임 및 지역지도자 초청 선진축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디네이션 및 볼 감각 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선진축구를 체험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축구 유니폼 및 스타킹, 수료증 등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 중 우수선수 선발을 통해 Stage2, 3 국내 축구 클리닉 참여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번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스테이지 1의 경우 8~9월 4개 권역에서 100명씩 모두 40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오는 22~23일에는 충북 제천시, 29~30일에는 전남 영암군, 9월 5~6일에는 경기 가평군, 9월 12~13일에는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다.

스테이지2, 3은 오는 10월 스테이지 1에서 선발된 유·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초청 지도자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 클리닉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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