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토머스·매킬로이와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한 조
임성재·안병훈 동반 플레이…'18세' 김주형은 슈워츨·안세르와 한 조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020.08.04.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 우즈는 세계 랭킹 1위 토머스, 3위 매킬로이와 한 조에 속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서 메이저대회 통산 16승에 도전한다.
올해 세 차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우즈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후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68위, 7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40위 등으로 부진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020.08.04.
지난 2005년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9년 프레지던츠컵에선 5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미국)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게리 우들런드(미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테일러 구치(미국)와 1, 2라운드를 함께 치르고 '18세' 김주형은 샬 슈워츨(남아공),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와 한 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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