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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해외입국자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양산 13번째

등록 2020.08.05 1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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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산 13번(경남 166)' 환자가 5일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13번 환자는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 A씨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해 울산역에 도착, 양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후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A씨는 5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양산시는 A씨와 부산에 주소를 둔 아내와 딸에 대해서도 접촉자로 분류, 검체 검사결과를 확인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은 해외입국자 증가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코로나19의 추가 발생에 대비해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30초 손 씻기, 손 소독 자주 하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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