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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변경 설문조사 등

등록 2020.08.05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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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변경 설문조사 등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고현면 소재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를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

남해군은 지난 2017년 4월 이순신 순국공원을 개장하면서 ‘순국’의 이미지를 부각해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한 시설명칭을 선정했다.

하지만 ‘순국’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무거운 어감, 엄중함, 슬픔 등의 이미지로 인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 공원 운영 및 활성화에 제약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설문조사는 누구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 조사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 2021년도 마늘 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 실시

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마늘 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도 씨마늘 단지산 종구(2021년 주아 2년차, 2022년 주아 1년차)를 포함해 바이오차 활용 토양환경개선, 택배용 마늘 포장박스, 마늘 멀칭용 분해필름, 주아 1년차 장려금 지원, 신규 건의사업 등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는 이번 수요조사는 변화하는 마늘 산업 분야에 보다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실시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및 향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마늘 분야 보조사업 신청 희망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을 통해 수요조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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