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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3년만에 수문개방…홍수제한수위 초과

등록 2020.08.05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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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5일 오후 2시부터 강원 춘천 소양강댐이 수문 3개를 열고 초당 1500t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수문개방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14번째로 지난 2011년 7월27일 개방후 6년만이다.  ysh@newsis.com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5일 오후 2시부터 강원 춘천 소양강댐이 수문 3개를 열고 초당 1500t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수문개방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14번째로 지난 2011년 7월27일 개방후 6년만이다.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동양 최대의 다목적 댐인 강원 춘천 소양강댐이 5일 오후 3시 3년만에 개방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5일 낮 12시 현재 소양강댐의 수위는 190.73m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1일 184.37m보다 5.37m 상승해 이날 오후 3시 개방할 계획이다.

전년동기 173.95m에 비해서는 16.78m 높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위도 29.2% 상승했다.

이는 예년평균 170.96m보다 19.77m 높은 상태로 홍수제한수위인 190.3m보다 0.43m 넘어섰다.

소양강댐은 지난 1973년 건설 이후 14번 수문을 개방했으며 마지막으로 수문을 개방한 것은 2017년 8월25일로 당시 소양강댐의 수위는 192.50m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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