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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전시 명장' 3명 선정…서복수, 송영순, 이창민 씨

등록 2020.08.05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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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왼쪽부터 2020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서복수(전통석재), 송영순(화훼장식), 이창민(제과제빵) 씨.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2020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서복수(전통석재), 송영순(화훼장식), 이창민(제과제빵) 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0 대전시 명장’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명장은 전통석재전문 서복수(62) 대표와 화훼장식직종 영림플라워 송영순(64) 대표, 제과·제빵직종 하레하레 이창민(45) 대표다.

서복수 대표는 2011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5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석공예 제작 기술 전수를 위한 작업 과정을 체계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송영순 대표는 200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하고, 2019년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으며, 숙련기술관련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민 대표는 2010년 제과기능장 취득, 2016년 베이커리 월드컵 세계대회 1위 수상 이력이 있고, 숙련기술이 뛰어나며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인정됐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장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지역 산업과 경제발전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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