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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주차장 '코레일톡'으로 확인…전국 59곳 확대

등록 2020.08.05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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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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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차역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전국 59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기차역 주차장의 위치찾기, 주차가능대수, 혼잡도, 운영시간, 이용요금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서울, 대전, 광주송정, 부산 등 KTX 정차역 주차장을 안내하던 서비스를 춘천, 평내호평, 청주 등 일반역 주차장까지 확대했다. 

'코레일톡' 승차권확인 화면에서 주차장 아이콘을 누르면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역의 주차장 정보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주차비 정산기능을 추가하고 대상역을 확대하는 등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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